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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0 포토저널리즘, 그리고 사진전 (10)


2주전에 다녀온 사진전에서 감동 완전 팍팍 받고 왔다.

니콘과 Walkley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포토저널리즘 분야 시상으로

매년 호주 사진기자들의 좋은 사진에 상을 주는 Nikon-Walkley Awards.

단순한 '보도'사진이 아닌, 감동을 주는 사진들에 많은 자극도 함께 받고 왔다.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포토저널리즘 사진전인 World Press Photo展 보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좋았다. 감동 감동!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웹사이트에서 몇 장 퍼왔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walkleys.com/2009-walkley-finalists-photography 에 방문해 보세요 ^^)











 
포토저널리즘 대하여


포토저널리즘

언론의 한 분야로서 말과 글 대신 사진으로 사건 자체를 보도하거나 보도기사를 보충하기도 한다.
보도사진에 한정하여 말하기도 하나 영상매체가 다양해짐에 따라 필름이나 테이프 등에 녹화한 사진을 통한 것도 모두 포함한다. 즉 신문사·잡지사·방송국 등의 사진기자나 카메라맨들이 사진과 영상을 통하여 해 나가는 보도활동이나 분야를 통틀어 일컫는다.

오늘날의 신문은 읽는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문장이 줄고 쉬워진 반면 그래픽과 사진의 비중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보도사진은 하나의 언어로서 그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사진기자가 카메라를 통하여 독자에게 사건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면 사진에 대한 여러 기술뿐 아니라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신문에서 차지하는 사진기사의 비중이 점점 커져서 이들의 저널리즘 시각은 현실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표현수단이 되고 있다.

보도사진 분야에서는 1920년대 독일에서 포토저널리즘 잡지가 창간된 것을 시작으로 미국의 《라이프(life)》(1936)와 《룩(look)》(1936) 등이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나 텔레비전·라디오 등의 영상매체가 나오면서 쇠퇴하였다. 1997년 언학협동 학술단체인 포토저널리즘학회가 창립되어 한국적 포토저널리즘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Photojournalism is a particular form of journalism (the collecting, editing, and presenting of news material for publication or broadcast) that creates images in order to tell a news story. It is now usually understood to refer only to still images, but in some cases the term also refers to video used in broadcast journalism. Photojournalism is distinguished from other close branches of photography (such as documentary photography, street photography or celebrity photography) by the qualities of:

  • Timeliness — the images have meaning in the context of a recently published record of events.
  • Objectivity — the situation implied by the images is a fair and accurate representation of the events they depict in both content and tone.
  • Narrative — the images combine with other news elements to make facts relatable to the viewer or reader on a cultural level.

Like a writer, a photojournalist is a reporter but he or she must often make decisions instantly and carry photographic equipment, often while exposed to significant obstacles (physical danger, weather, crowds).

출처: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외연이
이끄는 함축의 미학, '報道'寫眞 ('보도'사진)은 없다

사진비평-포토저널리즘의미학

 

 

2007년 01월 29일 (월) 15:48:28

오승환 경성대editor@kyosu.net

 

 

좋은작품은 작가나 몇몇의 평론가에 의해 규정 되어지는 것 일까? 보는 이에 의해 결정 되는 것일까?
포토저널리즘의 미학은 사진을 보는 사람이, 보여지는 상황의 이미지를 신뢰하고,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해 있어야 확보할 있다. 사진을 보면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고,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게 받아들여 진다면 그것은 사진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실패한 사진이다. 의사소통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진은 현실세계를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포착하는 것이 아니다. 20세기 중반부터 사진의 촬영, 현상, 인화과정에서 인간의 주관성이 개입된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많은 학자들은 사진속에 나타난 이미지가 하나의 고정된 의미를지닌 것이 아니라 다의적으로 해석되어 질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롤랑바르트는 이를 사진의 외연적 의미(denotation)함축적의미(connotation)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사진 속에 나타난 이미지는 현실 속에 있는 대상을 지시하는 외연적의미를 나타내지만, 이것을 근거로 하여 함축적 의미가 발생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외연적 의미는 사진이 찍은 대상이며, 함축적의미는 사진이 이야기 하는 이다.

 

Israeli Jewish settlers stand on a roof of a house as a fire barricade burns in the street during the evacuation of the jewish settelment of Gadid. Friday, Aug.19, 2005.

 

 
포토저널리즘의 경우에는 그것이 ‘사실의 기록(document of reality)’이고, 제목과 캡션에 의해 명확한 하나의 의미가 읽혀지기 때문에 의미의 해석과정은 외연적 의미를 파악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명확한 보이는 포토저널리즘에서도 함축적 의미가 읽혀질 있다. 포토저널리즘은 우리에게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것은 사회구성원들이 자신이 어떤 사회에 속해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어떤 믿음, 이념을 통해 구체적으로 표현된다고 있다.

 

 포토저널리즘은 사각형의 프레임으로 현실을 반영해야하고 복잡한 상황 속에서 극적인 단면만을 선택하여 부각시킨다. 그것이 지닌 성격으로 독자들은 감동과 충격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의사소통도구로서의 포토저널리즘은 보도에서 내용의 일부가 되며 문자와 함께 보도 매체의 사회적 가치와 동일한 준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기능적인 면에서 사진은 기사보다도 실감나고 강력한 호소력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선다. 사진을 통해 어떤 주제가 쉽게 구체화되고 영상으로 전달받기에, 무엇보다도 독자가 쉽게 내용을 이해한다. 특히 현장을 증언하는 생생하고 거짓 없는 기록으로 대중에게 강한 현실감을 던져준다.

 

 

 포토저널리즘은 현재의 중요한 사실들을 카메라를 사용하여 기록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로, 과거 보도사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던 신문에 나온 장의 사진에서부터 현재는 신문, 잡지, 통신 정기적 간행물에 들어가는 사진을 일컫는 용어로써 포괄적 개념을 함유하고 있다. 예컨대 방송이라는 개념이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음악 콘서트, 스포츠중계, 오락 많은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듯이 포토저널리즘 안에도 스폿뉴스, 제너럴뉴스, 피쳐, 포트레이트, 스토리, 스포츠,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다큐드라마, 픽토리얼, 자연, 과학 등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들이 있다.

 

 보도사진(報道寫眞) 과거 일제 강점기 당시인 1934 일본인평론가 이나 노부오에 의해 보도의 ‘보() 널리 알린다’, () ‘언어로 이끈다’는 뜻으로 보도(報道) ‘알리는 동시에 지도한다’는 뜻이다. 그는 또한 사진이 국제성이 강하며 의도적으로 이용한다면 정치, 군사, 경제, 당파적인 선전에도 강력한 무기이자 이데올로기형성의 강력한 힘으로도 이용 있다는 제국주의적 사고로, 무지몽매한 국민을 선도 계몽하는 개념으로 사용했던 용어이다.

 

 필자가 20 현장에서 사진기자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사진이 설명적으로 국민학생(황국신민의 학생) 아니 초등학생이 이해할 있을 정도의 수준을 요구 받기도 했으니 말이다. 민족정기를 바로 잡기위해서라도 잘못 사용되는 용어는 수정되어야 것이다. ‘보도사진’은 서양에서 사용하던 정보제공기능의 신문의 역할과는 사뭇 다를 더러 개념에도 상당부분 상이한 점이 많아 경성대에서는 10 전부터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다. 아마도 이러한 내용을 아는 이는 흔치 않은듯하다.

 

 세계적인 명성의 퓰리처상, 월드프레스포토, 올해의 사진상 이미 유수한 외국의 포토저널리즘세계에서 익숙하지만, 작년 한해 국내 최고의 관람객을 동원한 사진전이었던 앙리카르티에 브레송 역시 포토저널리스트였던 사실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 관람객으로 붐비는 퓰리처사진전이나 월드프레스포토사진전에서 많은 이들은 이런 사진을 예술의 극치라고 칭송했던가? 현대 유명사진가의 난해한 사진보다는 훨씬 일반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증인이며 역사이기 때문이다.

 

 흔히 국내신문지면에 게재된 사진이 너무 설명적이라 감흥을 받을 없고, 결국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 않는 단순한 상황전달사진이라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일들은 기자들이 독자들의 함축의미 해석능력을 과소평가하여 나온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혹은 사건을 단순히 보도하는 시각적인 수단쯤으로 여기는 것은 아닌지도 모르겠다. 장의 사진 안에 내재된 메시지로 많은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 기억에 남는 감동 또한 동반한다. 좋은 사진이란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랜 기간 동안 기억에 남아, 보고 보고 싶은 사진일 것이다. 사진은 이성에 의해 자극 받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진실 또한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눈에 보이는 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일 게다. 사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는 이미지로 전환시키는 작업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진솔한 자기감정의 표현이고 이것을 시각화 시키는 것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접근방법인 것이다. 누구나 사진은 찍을 있으나 아무나 좋은 사진을 찍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이상 스크랩 from: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679

 




Posted by eggie +_+ 트랙백 0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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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KEN☆ 2010.02.20 23:21 신고

    이번에도 멋진 사진이군요.
    제 주위분들은 사진 정말 잘 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덕분에 훌륭한 사진들도 구경하고요.
    저도 잘 찍고 싶은데.. 스킬이 없어서 ㅎㅎ
    가지고 있는게 삼성 디카밖에 없는데, 그것도 활용을 못하고 있어요.. ㅎㅎ
    서버가 호주에 있나봐요. 현지시간으로 어제도 댓글 다는데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
    eggie님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
    벌써 토요일밤이 다 갔네요. ^^

    • addr | edit/del eggie +_+ 2010.02.20 23:44 신고

      한국에 워낙 사진인구도 많고 잘 찍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켄씨님은 사진 말고 다른것에 재능이 있으시겠죠. 영화평 같은 ^^.
      벌써 토요일 밤이 다 갔네요 진짜...
      하루종일 방콕하며 사진정리하고 조용히 보낸 하루였습니다 ㅋㅋ

      시간 표시는, 블로그 환경 설정하는데서 기준 시간대를 호주로 설정 해 놔서 시간이 그렇게 나오는가봐요.
      Good night 하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꽁보리밥 2010.02.20 23:49 신고

    저도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데 쉽지 않군요.
    일과 블로그와 산행에 빠지고 있으니 원~
    좋은 사진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addr | edit/del eggie +_+ 2010.02.21 15:21 신고

      좋아하시는 것들, 블로그나 산행에 빠져 있으시면 그것들을 남들보다 더 즐기시면 되죠~ ㅎㅎ 사진은 딴 사람들도 많이 찍잖아요 ^^

  3. addr | edit/del | reply KODOS 2010.02.21 21:16 신고

    사진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함축해서 전달해주는 힘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addr | edit/del eggie +_+ 2010.02.22 00:07 신고

      정말 사진이 갖는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어떤 건 사회를 움직일 수도 있고...
      마음속으로 탄성을 지르며 눈을 뗄 수 없는 사진들을 너무 많이 보고 왔답니다. ^^

  4. addr | edit/del | reply 비케이 소울 2010.02.22 01:07 신고

    마...말이 필요 없군요...
    에고.. 언제 내공이 늘려나.. 갑갑합니다 ㅎㅎㅎ...

  5. addr | edit/del | reply 밋첼™ 2010.02.23 19:39 신고

    확실히 개성있고 잘 담은 사진들이군요~
    하지만.. 전 eggie 님 께서 담으신 사진이 더 좋습니다^^
    그냥.. 잘 담은 사진이 아닌.. 느낌이 있는 사진이기 때문일까요?
    전.. 이렇게 담긴 힘드니.. 그냥.. 즐기며 담아야 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