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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1 2010 New Year's 불꽃놀이 (동영상)
  2. 2009.12.30 우중충 雨中출사기
  3. 2009.12.28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3)



The start of 2010 with fireworks in Brisbane, Australia


500만불의 비용을 들여 쏘아 올렸다는 시드니의 불꽃놀이만큼 화려하진 않아도

새해를 시작하는 불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디든 똑같지 않을까?

"Super Happy New Year!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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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New Year's 불꽃놀이 (동영상)  (0)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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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7일 일요일 나홀로 출사>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 이틀동안 집에서 푹~ 쉬었더니 포토질(?)이 하고 싶어서 약간 근질 근질...ㅋㅋ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여전히 햇님은 구름 사이로 꼭꼭 숨었고 해서, 어딜 나가볼까 고민 좀 하면서 뒹굴 뒹굴...
     낮 되니 구름이 약간 걷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아는 동생이 며칠전 흐린 날에 바닷가 갔다가 우연히 찍은 무지개 사진에 약간의 질투심이 나기도 했고 해서
     그 근처의 '거기'로 가볼까? 생각. :-p

     구름이 좀 옅어 지는 것 같아서, 
     구름 사이로 빛내림도 볼 수 있겠다는 기대도 약간?
     (그러나 뭐 '빛내림'은 커녕 '비내림'만 ㅠㅠ) 
     또 '거기'가면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흐려도 구름이 멋질지도 모르고, 한번도 안 가본 것이니까 

           '그냥 가는거야~ Go Go Go!'를 외치며 집을 나섰다.



                                                                          혹시나 비가 올지도 모르니 쪼리 신고 ~
               (어디든 나를 데려다 주는 고마운 내 발~ 큭큭. 근데 왜 이 쪼리만 신고 찍은 발샷이 많지? 나 쪼리 대략 6켤레나 있는데 말야... -_-)




                   예상대로 낚시하는 사람들 제법 있다.


                    낚시는 남자만 하는거 아니잖아?!




초상권 침해 걱정 안해도 되겠지? ㅋ



다르게 보기!




낚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산책나온 주민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있다.



frame!



자~ 달려 볼까나~?



이게 내 방 창문이었으면....
흐리고 비오는 해운대 바다도 생각나고... 훌쩍 훌쩍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후두둑 후두둑  붓기 시작.

나는 비 맞아도 상관 없지만,
카메라는 비 맞았다가 뒷수습하기 머리 아파질지도 모르니까

일단은
비를 피하자.



피크닉 테이블있고 지붕 쳐져 있는데 앉아서 (그런데를 뭐라고 하지?) 

맞은 카메라도 닦아 주시고 그러고 있는데 비가 금방 그칠 기세가 아니다...


그러나
일단은 무작정 기다리는 밖에...
 

그러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관찰' 하다가 또 찍을거리가 보여서 (어디서든~ 뭐든~!) 

'
찍어야 겠다!' 싶어서 최대한 비를 피해서 찰칵 찰칵.










그렇게
피하면서 재밌게 사진 놀이 하다보니 

비가 약간 든다.




하지만 하늘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

날씨가 그러니 바다가 성질이 약간 나는가 보다...

난 성질 안 나는데 말야....ㅋ






오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비가 계속 오락가락...

 카메라 안 맞추 두어번 하다가,

개긴다고  아닐  같아서 장만 찍고 집으로 가자 마음 먹고.



여기까지 왔으니 '인증샷'은 찍어야지~
(왜 인증샷? 사람들 여기 오면 항상 이 jetty사진 찍거든 ㅋ)


하지만 인증샷도 남다르게 찍어야 한다!

운 좋게도 비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없다.

야홋~ 인물 안 들어가게 찍을 수 있겠잖아 ^^
나무 바닥이 비에 젖어서 또 다른 느낌이잖아~ ^^2


정중앙에 위치 해서 찍을려고 나무 판 몇 쪽인지도 세어보고
수평도 잘 맞춰서~

                         (캬아~~멋지다 +_+)


구름을 많이 넣어 볼까?
(렌즈에 빗방울이 튀어서 얼룩이 져 버렸다... 안습...)



                                                 
                                                         노출을 아주 조금만 더 길게 할 수 있었더라면....(ND필터가 아쉽다...)
 





                                                                                             파도가 쏴~쏴아~~



사랑스런
'비내림' 함께 만의 출사~

셀카 신공으로 상큼하게 마무리~ 큭큭



         날씨는 우중충 했지만, 기분은 전혀 안 우중충했던 우중출사.

       역시나 사진 찍는건 재.밌.다.



                       아...! 내가 곳은?

~~ 사진안에 답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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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의 첫 블로그 포스팅! 뭔가 기분이 특별한걸?! ㅎㅎ

에세이식으로 사진을 가끔 올려볼까 해서 블로깅 다시 시작해 본다.
내가 요즘 주로 이용하고 있는 사진 사이트인 Flickr는 에세이식으로 사진을 올리기에는 좀 적합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는데 말야.

첫 업로드는 뭘로 할까 약간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SLR CLUB에 올렸던 포토에세이를 약간 수정해서 다시 올려 볼까 싶네.

나름 노력한 사진들이라 (좋은 작품이라는 말은 전혀 아니고...)
첫 업로딩 포스트로 선정! ㅋㅋㅋㅋㅋ

원래 에세이 보고 추천까지 너무 해 주고 싶으신 분은,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essay&page=2&sn1=&sid1=&divpage=4&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401 
클릭 하셔요~ 호호호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찍기위해 나름 고민하던 중, '호주사람들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준비하고 보낼까?'에 대해 담아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약 한달에 걸쳐 여기저기 틈나는대로 카메라들고 나가서 열심히 찍었다. 뿌듯~ 헤헤헤 

그럼,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나? ^^



90년대 초반 호주 교포 출신인 이정현이라는 가수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노래가 히트 치면서, (동방신기가 리메이크도 했드만...)
한국 같은
북반구의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여름 크리스마스에 대해 환상을 조금 갖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나 또한
처음 호주에 올 때는 약간 그랬으니...

하지만 이제 네번째 맞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느낌이 딱히 없는,
신비감이 벗겨진지 이미 오래된 대상일 뿐...

가게들은 다 문 닫고, 버스나 트레인도 평소보다 덜 다니고 거리에 나가보면 차도 많이 안 다니고 사람들은 정말 안 다니고.
딱히 할 일도, 갈 곳도 없고, 호주사람들처럼 가족 친지들과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즐겁게 보내고 맛있는 거 먹고 하는 것도 아니니,
이방인의 비애(?)만 더 크게 느껴지는,
보통의 일요일보다 못한, 심심한 빨간 날일뿐...

11월 초부터 집 근처의 쇼핑몰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

호주 사람들은 생활이 대체로 단조로워서 그런지, 뭐 하나 즐긴만한 건수가 있으면 확실하게 일찌감치부터 시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도 그렇고 Easter holiday(부활절) 때도 그렇고...




시티의 한 백화점 안에는 Ferrero Rocher 초콜릿이 연상되는 트리가 이쁘게 설치되고~



스타벅스에서는 이미 12월 초에 작은 크리스마스 리사이틀도 하고 그러더군.




시티에 있는 Myer 백화점의 쇼윈도우에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동화의 스토리를 주제로 장식이 된다. 
올해의 이야기는 ‘Olivia the Pig – Olivia Helps with Christmas’.
Olivia 라는 돼지아이(piglet)가 크리스마스 장식도 하고 양말도 걸고 산타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뭐 그런 내용. ㅎㅎ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좋아라 한다. ㅋ 





막샷에 가까운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
  
자기 차에 루돌프 뿔이랑 빨간코 장식 달고, 산타 모자 쓰고 다니고, 산타 분장 꺼리낌 없이 하고 있는 사람들. 
남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 수 있는 곳. 호주나 서구권 사회의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요정 모자 쓰시고 ㅋㅋ
(“아저씨, 모자 너무 귀엽고 맘에 들어요” 했더니, “애들이 좋아하니까 써 봤다” 하시더군 ㅎㅎㅎ 센스최강~)




한국의 ‘Metro’와 같은 무가지인 ‘MX’ 를 나눠주는 알바츠자도 산타 모자 이쁘게 써 주시고~ ㅎ




버스에서 만난 루돌프 머리띠 한 너무 귀여운 꼬마애 ^^




사우스뱅크에서,
부모님들은 옆 레스토랑에서 와인에 식사하며 놀고 있는 동안, 
아이들은 자기네들 끼리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징글벨 공연을 하고 있더군.
아~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 귀여워 죽는 줄 알았삼...ㅋㅋ




거리, 쇼핑몰에서 캐롤 공연 하는 사람들도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의 이벤트 중에 ‘Christmas Lights’ 라는 게 있는데, 
자기 집 외부를 멋지게 장식해서 누가 누가 잘 꾸몄나 뽐내는 행사.   
정말 잘 꾸며 놓은 곳들은 길 전체가 완전 “와~~~” 소리 나올 정도로 멋지다고 하던데, 
나는 그냥 집 근처 가까운 곳 눈도장만.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분명 여름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장식들은 다 겨울스럽다. (역시나 겨울크리스마스가 좋은 걸 알아서 그런가? ㅋㅋ)
그 와중 호주스러운 산타 발견! 써핑하는 산타~ ㅋㅋㅋ 좀 짱인듯~
 



크리스마스 1주일 전 이었던 주말에는 Southbank Parklands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들이 많이 열렸다. 콘서트, 마임공연, 불꽃놀이 등등.
비가 연속으로 내려서 좀 아쉬웠지만, 구경 가 보니 크리스마스가 코앞이구나 실감이 나더군.
 







오리엔탈 스타일의 특이하고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자~ 그럼 이제 골드코스트로 구경 가실까나? ㅋㅋ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골코에서는 제일 유명한 비치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가리비를 이용한 특이한 장식이 이쁘다. (흠… 이것도 매년 거의 똑같긴 하지만… 별 색깔만 바뀌는 정도?)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는 서퍼들 보다는 이 츠자들이 더 유명하쥐~ㅋ. Meter Maids.



참고로 Meter Maid(s)가 뭐냐 하면,
  옛날 옛날 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여기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유료 주차요금 미터기를 설치하면서 사람들의 반발이 많이 있자, 쭉쭉빵빵 이쁜 미터 메이즈를 고용했답니다.
  이 미터 메이즈들은 돌아다니면서 주차 미터기 체크하면서 선불로 낸 주차 시간 다 되어가는 차량들이 위반 딱지 안 물 수 있도록
  미터기에 동전을 넣어 주는게 원래 일이었어요.
  지금도 그런일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걸어 다니는 광고판 (저기 빨간 띠 두른거에 광고 같은 거 넣어서) 역할,
  관광객들과 사진 찍기 (골드코스트 발전을 위한 donation을 위해 5불정도 요구하기도 합니다. 나도 줬다는…ㄷㄷㄷ) 같은게 주로 하는
  일인 것 같고, 모델이나 연예계 진출을 위해서 하는 ㅊㅈ 들도 많답니다.

아무튼, 몸매는 참 부럽다~ -_-;;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가면 Burleigh Heads 라는 바닷가가 있다. 
여기는 호주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보다는 덜 관광지스러운…

거기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아무래도 산타도 더워서 모자 벗어놓고 수영하러 간 것 같다…ㅋㅋㅋㅋ





한 달간 열심히 사진 찍다 보니
두둥~!!! 크리스마스 이브가 왔다!

그런데... 어랏! 브리즈번 시티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직 안 찍었네.
그래서 클스마스 이브날 약속을 팽개치고(과연? ㅋㅋ) 고고고~


때마침 브리즈번 시청 광장에서 아프리카 공연단이 열심히 즐겁게 공연중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는 사람들



브리즈번 시청 앞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날씨가 따뜻하니까 길거리에 이렇게 앉아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건 같다 ^^
연인들도 많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안타깝게도 혼자 구경나온 한국인 여자분도 있어서 내 모습이 아닌가 싶어서 말 걸어서 잠시 얘기도 하고 ㅠㅠ (솔로 홧팅!)




사진 찍고 집에 와서 친구들이랑 작은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파티라 해봐야 별 거 없었지만...ㅋㅋ
냉장고에 들어있다 나온 미니케익의 눈사람은 더운가보다... 땀이 송글송글 ㅋㅋ



그래도 크리스마슨데, 센스있게 루돌프 코 정도는 끼워 주셔야지~ ㅋㅋ “Merry Christmas!”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냈길~

                   새해 소망으로 내가 내년에는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해 달라고 빌어줘~
                                                                   그럼 복 받을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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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KODOS 2009.12.29 09:57 신고

    첫 포스팅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즐거운 블로그와 사진생활하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KODOS 2009.12.29 13:23 신고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링크 걸어둡니다. 티스토리에 이미지 삽입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chobo1.tistory.com/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