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여행 Jeju'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2.07.01 제주 올레길 1코스 - 오름,바다,바람 (5)
  2. 2012.05.20 흐린날의 우도, 제주 올레길 1-1코스 (3)
  3. 2012.05.09 함께하는 여행 (3)

2012년 6월 27일

검은 흙, 수국, 오름의 매력, 바다와 바람과 함께한 올레길 1코스 걷기. 






올해 들어 다섯번째 제주 올레. 

갈 때마다 날씨가 별로다. 비오거나, 잔뜩 흐리거나, 바람이 엄청 불거나...

날씨가 더울 때는 햇빛이 쨍쨍하지 않은 게 걷기에는 더 좋을 것 같긴하다 ㅋㅋ




훍이 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수국








1코스의 시작에 두개의 오름을 지난다. 



말미오름에서.

경치 좋다!





저기 오른 쪽 성산일출봉, 흐려서 잘 안 보이지만 왼쪽에는 우도. 

이어놓은 조각보 같은 밭들, 알록달록 지붕들. 그리고 시원한 바람.


참 좋다. 







알오름








말똥 조심! ㅋㅋ





저기 또 다른 오름





바닷길로 내려오니 해가 잠시 난다. 


바다 색 참 이쁘다.




바람도 참 많이 불고.





오징어들도 바람에 몸을 맡긴다 ㅋㅋ





성산부두 근처





성산다리 

붉게 녹슨 갑문과 푸른 바닷물 





성산수협 건물 옆에, 뭔지 잘 모르겠지만, 뭐 저장해 놓은 구덩이가 아닐까...





바람 엄청 불던 언덕


손끝으로 바람을 느끼다





흐린 하늘

거친 바 다




자동차 광고 찍어도 좋겠다~ ㅋ





성산 일출봉





성산일출봉 근처 바닷가


낚시대 넣고 몇분후에 고기 낚아 내던  아저씨

한참 구경했다 ㅋ





이제 거의 1코스가 끝나가네.





광치기 해변


저기 시비에 적힌 글 읽어보면

마음이 짠...하다




1코스 종점 광치기 해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일출 촬영 포인트이기도. 





제주는

날씨가 좋던, 흐리던, 비가 오던

그 나름의 매력을 잔뜩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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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솜다리™ 2012.07.01 15:02 신고

    흐려도 좋으내요^^
    덕분에 제주 올레길 1코스.. 함께 걸어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사진의미학 2012.07.01 21:59 신고

    24/365 좋은곳 그곳은 제주...

  3. addr | edit/del | reply 2012.07.01 23:33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신선함! 2012.07.02 06:25 신고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갈께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 활기차게 시작해보세요..!!!

  5. addr | edit/del | reply skypark박상순 2012.07.02 09:30 신고

    사진속에 바람까지 느껴저서 그 느낌이 더 좋으네요.
    사진이 이끄는 길을 따라서 좋은 구경 했습니다.^^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파스텔톤 쪽빛 바다와

붉게 핀  꽃양귀비 군락이 보고 싶어

약간의 망설임 끝에 나선 제주 올레길 1-1코스 우도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제주에 내리니 날이 흐리다.

길을 잘 못 들었는지, 안 핀건지 꽃양귀비 군락지도 못 봤다 ㅠ

 

그래도 너무 좋았던 우도! ^^

따봉~ ㅋㅋ

 

 

 

 

 

성산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하우목동항에 내려서 본격적으로 우도올레길 걷기 시작.

올레 패스포트도 깜빡하고 안 가져갔고, 스탬프 찍는 곳도 모르고 지나침 -_-;

(우도의 스탬프 찍는 장소는 하우목동항 '소'상 옆에 있단다) 

 

 

자전거들과 스쿠터, 4륜 ATV들이 도로에 많이 다닌다.

 

 

 

 

도로에 해초를 널어 놓고 말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할머니께 뭔지 물어보니 우뭇가사리하고 하시네.

 

 

 

 

이 해초는 보라색이라 신기해서 ^^

 

 

 

 

걷자~

 

말똥인지 소똥인지 똥 많아서 주의! ㅋㅋ

 

 

 

 

바다 옆 바위에 '잔디'인가 싶었으나

 

 

 

 

가까이 가 보니 초록색의 해초들이 바위에 가득하다.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ㅋㅋ

바닷물 맛 짭쪼름 ㅋ

 

 

 

 

스쿠터가 있는 풍경이 이쁘다

 

 

 

 

길 가 카페앞에 나와 있던 벤치와 테이블

카페 이름이 신난다 ㅋ

'하하호호'

 

 

 

 

마을 골목길을 걸으니 옆으로 밭들이 정겹다.

 

보리밭. 보리가 누렇게 익어 가는 예쁜 풍경

(보리밭 아니고 밀밭 일지도...)

 

 

 

 

 

 

 

 

우도 올레길 코스의 중간 쯤에 있는 하고수동 해수욕장

 

날씨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바다색은 너무 예쁘다 ^^

 

 

 

 

 

 

 

아~ 예쁘다!!!!!

 

 

 

 

 

맨발로 걸어본다.

부드러운 모래와 차갑지 않은 바닷물의 감촉에

마냥 행복하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근처에서 점심도 먹고 한참 있다가 다시 걷는다.

 

 

 

 

아름답다

 

 

 

 

길가에 핀 들꽃들도

쌓여있는 돌들도

모두 아름답다

 

 

 

 

 

 

 

비양도에 잠시 들어갔다가

 

 

 

 

비양도에 팔던 소라구이

활활 타는 장작불에 소라가 익어간다

군침 꿀꺽~ ㅋ

 

 

 

 

비양도 한바퀴 돌고 계속 길을 간다.

 

저 멀리 멋진 우도봉이 보이고...

 

 

 

 

우도봉 아래 검멀레 해수욕장

물이 얼마나 맑던지

맑은 날 봤으면 더더욱 환상이었을듯 ^^

 

 

 

우도봉에 오르는 계단을 헥헥거리며 올라가니

 

경치가 정말 좋다!

 

 

 

 

아, 제주~~!!!

 

 

 

 

저 멀리 제주도가 보이고

소들은 풀을 뜯고...

평화롭다.

 

 

 

 

우도봉을 뒤로 하고 내려와서 만난 꽃양귀비 몇 송이.

꽃양귀비 군락지가 있다 하던데, 여기는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이쁘다~!

 

 

 

 

마늘밭 옆 양귀비 ^^

 

 

 

 

 

너무 쉬엄쉬엄 걸어서인지

가이드북에는 4~5시간정도 걸린다고 나와있었지만

난 하루종일 걸렸네 ㅋㅋ

 

아쉽게도 일부는 못 걸었다. 배시간 때문에.

다음에 다시 가서 마무리 해야겠다 ㅋ

 

 

우도 들어갈 때 내린 하우목동항이 아닌 천진항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성산항으로 돌아간다.

 

안녕, 우도~!

다시 올게 ^^

 

 

 

 

 

 

총 7시간 30분 걸린 우도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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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wajay 2012.05.20 19:08 신고

    아! 우도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가보고 안가봤는데 많이 좋아졌네요! 아아아아, 가는길에 돌고래도 봤던것같은데 한국가면 제주도는 항상가는데 우도는 생각보다 안가게되네요! 아 그래도 보니까 매우 행복해요 ㅜ_ㅜ

  2. addr | edit/del | reply 2012.05.20 20:22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skypark박상순 2012.05.21 23:05 신고

    아~~ 좋으네요.
    사진을 보면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보았습니다.^^

함께하는 여행

2012.05.09 23:07 from 삶은 여행 Jeju

동행이 있는 여행은 즐겁다

 

그들의 청춘도 부럽다

 

 

 

 

 

 

나는 혼자서 걷는다

 

하지만, 좋은 풍경과 함께해서 즐겁다 ^^

 

 

 

제주 올레길 10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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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KODOS 2012.05.10 07:47 신고

    부럽습니다..
    한 번쯤은 혼자 사진기 매고 가보고 싶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skypark박상순 2012.05.10 21:41 신고

    저도 혼자 여행을 다니다 보니,
    가끔은 동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ㅎㅎ
    그러나 사진기만 있으면, 지금도 좋아요.^^

  3. addr | edit/del | reply 콩닭스 2012.05.12 14:19 신고

    저 사발그릇을 엎어 놓은 듯 불쑥 솟아오른 저 봉우리는 그 유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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